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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일옥 광주 북구의원, 중앙8분구 우·오수 분류시설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김선균 | 2021/11/25 16:3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 소속 양일옥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최근 북구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암동과 동림동 '중앙8분구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양 의원은 “중앙8분구인 운암동과 동림동 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우수와 오수가 분류되지 않은 합류식 하수관로가 설치돼 있어 악취는 물론, 침수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북구의회 양일옥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의 모습

이어, “지난해 3월 수립된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중앙8분구의 우·오수 분류화 사업은 3단계에 포함돼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가 매우 시급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양 의원은 “북구는 광주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앙8분구의 우·오수 분류식화 단계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수립 등 향후 여건 변화가 있을 경우 중앙8분구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1-25 16:37:41     최종수정일 : 2021-11-25 1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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